저는 40대 중반에 애견미용사라는 직업에 도전을 했어요~ 1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고 결국 저는 전업을 하게 되었습니다. 퇴사를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것은 학원을 알아보는 일이었습니다. 제가 사는 충주에는 애견미용학원이 없어서 원주, 청주등 근처 동네의 학원들을 검색했죠~ 저는 초반엔 회사를 그만 두지 않고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찾았기 떄문에 주말반을 운영하는 학원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리하여 가게 된곳이 청주탑애견미용학원이었어요. 그렇게 주말반을 등록하고 매주 토요일 일요일 학원에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. 저는 처음 주말반으로 시작했지만 강아지 미용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는 분이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저..